2007년 03월 18일
햇살이 눈부신 일요일, 나는 뭐했게?

어제 찍은 사진을..
또 울궈먹는.. 위에 사진은.. 뉴욕오마이전에..
뽑혔던 사람 작품 이야.. 재밌었지..
이 작가는 자기의 아이디어에 덧붙여
주위 사람 반응 까지 포착하는 작가였어..
오늘은..
날씨도 무지 좋았는데..
욕심없이 학교를 갔지..
왜냐면..
내일 실기시간에 과제를 끝내기엔 정말.. 빡쌨거든..
그래서.. 주말이지만 가서
좀 건드리고 와야 부담이 없을것 같았어..
정말 우울하더라.. 날씨는 맑은데..
실ㄱㅣ실에 쳐박혀 있는;; 내 자화상이..음...
뭔가.. 자꾸 부담스럽고.. 압박스럽고..
그말이 맞고 이해는 가는데...
마음으로는 수긍이 안되는..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다..
결국엔 또 설득을 당했는데..
기분은 영 좋지가 않아.. 이것도 시험인가..음..
여튼 나는..
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조증과 울증을 반복하는데..
울증이 더 길다는게 문제야..

음.. 그리고..
나도 아티스트가 될 사람이고.. (어느새.. 이쪽으로 생각이 많이 기울었다..)
뭔가 내 색깔이 아주 뚜렷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..
어제 케이비에스에서 '엔디워홀' 다큐를 보고 더 느꼈지..
누가 뭐라든 내 색이 강렬하고.. 진할 필요가 있다는걸..
옷도 머리스타일도.. ' 내맘인데 누가무ㅓ래..썅- ' 이런태도..
음.. 레깅스도 자신감있게 신고-
미니스커트도 입고.. 누가 뭐라면...
'내가 입겠다는데 뭐라는거야..X발..' 요런태도..
내게 아주아주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..
음.. 즉.. 싸이코가 의도적으로 될 필요성이 있다.. 이거지..
혼자 다닐 필요도 있고..
길거리에서 혼자 쌩쇼 할 필요도 있고..
남들이 맨정신으로 못할 엽기적인 것을 할 필요도 있고..
아웅.. 내일부터 또 한주 시작이구나..
주님과 함께하는.. 부담스럽고.. 압박적인 ... -_-..
저를 붙들어주세요...제발..
# by | 2007/03/18 23:24 | 모과씨의 일상 | 트랙백 | 덧글(5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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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압박을 짓눌려서
우린 세상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있어. 여러가지로.음음음..
내 색깔데로 싸는게 최고야.. 나 강해질꺼ㅇㅑ -ㅁ-;
날뛰는것만이 개성있는건 아냐-넘 무리하진 마라-
그래도 미니만은 꼭입어라- 난 애들 미니입는거 좋아-ㅎㅎ